식물이름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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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마주치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 그 이름이 궁금하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제 누구나 쉽게 식물이름찾기가 가능합니다.
식물의 이름을 알아내면 그 식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관리법까지 쉽게 접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식물이름찾기를 도와주는 인기 앱들과 구글, 네이버를 통해 식물 이름을 쉽게 찾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구글 렌즈로 식물이름찾기
구글 렌즈는 식물의 이름을 찾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구글 렌즈를 사용하려면 구글 앱을 실행한 후, 검색창 오른쪽에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됩니다.
카메라를 사용해 이름을 알고 싶은 식물을 찍으면 곧바로 해당 식물의 이름과 관련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예를 들어, 산책 중 만난 작은 노란 꽃을 찍으면 구글 렌즈는 “애기똥풀”이라는 결과와 함께 해당 식물의 학명, 성장 환경, 특징 등을 보여줍니다.
이 기능은 해외여행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도구입니다.
네이버 스마트렌즈로 식물이름찾기
국내에서 네이버 스마트렌즈는 한국 식물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줍니다.
네이버 앱을 실행한 후, 검색창 옆에 있는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스마트렌즈가 활성화됩니다.
이후 식물 사진을 찍으면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식물의 이름과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렌즈는 한국 자생 식물에 대한 데이터가 풍부해 국내 식물 애호가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이 도구는 주로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인식하고, 그 특징과 관리 방법까지 제공하여 식물 키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식물이름찾기 앱 Best 5
식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식물이름찾기 앱들도 다양하게 등장했습니다. 이들 앱은 구글이나 네이버를 사용하는 것보다도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식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5개의 식물이름찾기 앱은 모두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모야모
모야모는 커뮤니티 기반의 앱으로, 식물 사진을 찍어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식물의 이름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특히 한국의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기 좋으며, 전문가들이 많은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습니다.
- 특징: 사용자 간 소통 및 식물 관련 정보 공유
-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PlantSnap
PlantSnap은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식물이름찾기 앱입니다. 60만 종 이상의 식물을 데이터베이스로 보유하고 있으며, 사진 한 장으로 쉽게 식물의 이름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전 세계 식물 애호가들에게 추천하는 앱입니다.
- 특징: 글로벌 식물 데이터베이스, 다국어 지원
-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픽쳐디스 (PictureThis)
픽쳐디스는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즉시 식물의 이름을 찾아주는 앱입니다.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합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도 사용하기 쉬워 인기 있는 앱입니다.
- 특징: AI 기반의 식물 식별, 간편한 사용법
-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PlantNet
PlantNet은 학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식물이름찾기 앱으로, 전 세계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었습니다. 학문적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정교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진을 통해 식물의 학명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특징: 학문적 신뢰도, 연구 목적 사용 가능
-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식물 119
식물 119는 한국에서 식물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식물 이름을 찾고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반 앱입니다. 사용자가 사진을 올리면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을 제공하며, 다양한 식물 관리 팁도 얻을 수 있습니다.
- 특징: 전문가 기반 커뮤니티, 실시간 피드백
-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구글과 네이버를 통한 교차 검증
식물이름찾기를 할 때, 구글과 네이버 두 가지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은 전 세계 식물 데이터를 제공하므로 한국 식물에 대한 정보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국내 자생 식물에 대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두 플랫폼을 교차하여 사용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구글에서 “애기똥풀”로 검색한 결과가 나왔다면, 네이버 스마트렌즈에서도 같은 식물 이름이 나오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